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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만지고 싶어서 수술실에 더 서 있겠다" 대형병원 산부인과 인턴 수술 중 상습 성추행

 

 

서울의 한 대형 병원 산부인과에서 수련을 받던 인턴 의사가 여성 환자와, 동료들에게 상습적인 성희롱과 성추행을 해 징계를 받은 사실이 확인됨

그런데 병원 측은 '의사로서 자질이 의심된다'면서도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리고

결국 이 의사는 다시 병원으로 복귀해 수련을 받고 있음.

 

 

 

 

 

지난해 4월, 서울의 한 대형병원 산부인과에서 인턴으로 수련을 받던 A 씨.

수술 대기 중이던 여성 환자의 신체를 반복적으로 만짐.

전공의가 이를 만류했지만, A 씨는 이런 성추행을 계속해옴

개복 수술중에도 여성의 몸을 언급하면서 "좀 더 만지고 싶어서 수술실에 더 서 있겠다"는 말까지 함.

 

 

 

 

 

여성 간호사에겐 대놓고 성희롱성 발언도 자주했다고...

A 씨는 신기해서 여성의 신체를 만졌다거나,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려 했다고 답변.

 

 

 

 

 

결국 병원 측은 '여성 환자와의 대면 진료시 문제 발생 가능성' 등을 이유로 정직 3개월을 결정함

 

 

 

 

 

정직 3개월이 끝난 A 씨는 현재 병원으로 복귀해 교육을 받고 있음

병원 측은 A 씨의 복귀에 대해 의사 자격이 박탈되지 않는한, 수련기간 1년 동안은 지도를 해야 한다고 해명했다는데..

A 씨가 받은 징계는 "수련기간 중 받을 수 있는 중징계에 해당하며, 또 문제를 일으킬 경우 징계위원회를 다시 열겠다"고 밝힌 상태

 

전공의가 앞에서 말리는데 인턴이 저러는거면 진짜 제정신 아닌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