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받는데 끝없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했던 이전의 검사방식은 이제 갔습니다.
오직 단 "8분"이면 검사가 끝나는 새롭고 놀라운 기술이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코로나 검사 진행을 하게된다면 시간당 12명이나 검사가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데이터가 나옵니다.
기존의 검사 방식으로는 1시간에 2명~3명을 검사하는 일반 선별진료소가 있으며, 1시간에 6~8명을 검사할 수 있는 승차 검진(드라이브 스루)이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존의 검사방식보다 훨씬 신속한 속도로 검체 채취를 안전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종식을 위해 고뇌한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 2020년 3월 16일에 서울 양지병원에서 최초 도입된 기술입니다.
의료진 부스밖에서 손만 집어넣어 콧구멍과 입안에서 검체 채취하는 방식 이라고 합니다.
1인용 공중전화박스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유럽, 미국 입국자가 머무는 임시 격리 시설은 3개소 185실이 마련되어있다고 합니다.
인천공항 옥외 5개의 공간에 워킹스루, 즉 개방형 선별진료소를 2020년 3월 25일부터 40개 설치한다고 합니다.
드라이빙 스루 검진 방법에서 워킹 스루진료소 검진방법까지 생각해낸 의료진들과 사람들이 대단합니다.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검진방법입니다
역시 대한민국 사람들의 창의성이 참 대단한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